국회, 상임위 활동 계속 _하트_krvip

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등 9개 상임위를 열어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대책을 보고받고 각종 비리의혹 등을 따질 예정입니다. 통일외교통상 위원회는 최성홍 외교통상부 장관을 출석시켜 부시 미국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이후 북미관계 악화에 대한 대책을 보고받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햇볕정책을 둘러싼 최근 한미 양국간의 난기류를 해소해 확고한 공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정무위원회에서 야당의원들은 금융감독위원회를 상대로 정부와 특정 벤처기업의 유착관계를 추궁할 예정인 반면 여당의원들은 근거없는 공세에는 적극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